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글렌 (문단 편집) === 최고령 우주 비행사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JohnGlenn.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STS-95_crew.jpg]] 앞줄은 사령관과 조종사인 커티스 브라운과 스티븐 린제이, 뒷줄은 스캇 패러진스키, 스티븐 로빈슨, 무카이 치아키[* 아시아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 무카이는 사실 우주비행사를 하기 전 본업은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부속병원에서 근무한 의사였다.], 페드로 듀케[* [[ESA]] 소속의 [[스페인]] 출신의 우주비행사. 이 사람은 우주에선 일반 [[볼펜]]이 안 써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반 볼펜의 수십배 가격의 우주전용볼펜을 챙겨갔다가, 소유즈 타는 러시아 우주인들이 싸구려 볼펜을 잘만 쓰는거 보고 [[컬쳐쇼크]]를 받은 [[호구(유행어)|호구]]로 알려져 있다. 그 뒤에 [[국제우주정거장]]에 올라갈 때는 그냥 싸구려 볼펜을 챙겨가서 잘만 썼다고... [[지못미]]. 사실 대부분의 볼펜은 잉크가 매우 점성이 강한 유성 볼펜이기 때문에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들고 써도 잘 나온다. 하지만 하이테크나 시그노같은 수성 볼펜이라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페드로 산체스]] 내각에서 과기부장관으로 임명됐다.], 존 글렌 1998년 10월 29일, STS-95 미션에서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를 타고 우주로 올라가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우주 비행사'''이자 '''비행 간격이 가장 긴 우주 비행사'''[* '''무려 36년이다.(...)''']가 되었다. 당시 나이 77세였다.(...) '늙은 사람이 우주 비행을 해도 되는지'에 대한 실험을 하기 위해서 우주 비행을 결심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점점 예산도 줄어들고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져가던 NASA에서 다시 한번 영광의 그때로 돌아가자! 하려고 존 글렌을 끌여들인 프로젝트다. 미국 최고의 전성기 시절인 60년대에 우주개발 경쟁, 그리고 그 경쟁의 한복판에 있었던 젊은 시절의 글렌을 지켜본 세대와 언론에 주목을 끌기 위한 것이다. 그래도 올라가기 위해서 나사의 테스트를 통과했고, 우주왕복선 내의 직책도 받았다. 다만 직책 자체는 미션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우주비행 참가자 자격이라고 한다. 그래도 이런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대선배를 관광객 취급하다간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게 당연한지라 그 누구도 글렌을 무시하지 못했다고.[* 전술됐듯 존 글렌은, 우주와 전혀 인연이 없다가 죽기 전 늘그막에 우주여행이나 해보고 싶어 거금 좀 들여 관광이나 하는 노인이 아니라 이미 젊은 시절부터 오래 우주인으로 일하고 이렇다 할 최초 기록도 세워 국민 영웅으로도 칭송받은 대부급 우주인으로, NASA에서는 가히 대선배이자 원로였다. 이런 사람이었으니 단순 우주 관광객으로만 취급되는 건 당연히 용인될 수 없었다.] 이 비행으로 인해 역대 페이로드 스페셜리스트[* 파일럿, 미션 스페셜리스트가 NASA의 정규직 우주인이라면 페이로드 스페셜리스트는 비정규직 내지 일회용이라 보면 된다. 그렇다고 우주 관광객 같은건 아니고, 원래 NASA에 근무하지는 않되 외부(대학, 기업, 국방부 등)에서 특수한 미션 한 번만을 위해 위탁 훈련을 실시하고 올려보내는 우주인. 물론 존 글렌은 옛날에는 실제로 NASA에서 근무했었긴 하다.] 중 마지막 미국인으로 기록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